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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작심 3일 영어회화

외국어는 1년 공부하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남는 장사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어를 잘 하고 싶은 바램이 있을 것입니다. 영어라는 것이 언어인데 배우긴 오랫동안 배웠는데 시험보면 점수도 그럭저럭나오는데 그런데 말을 못해요. 이게 참 힘듭니다. 언어인데 말을 못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한비야씨는 외국어를 1년 공부하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남는 장사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100세된 노인은 자신이 이때까지 살면서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는데 70살인가 80살쯤에 외국어를 배우려고 하다가 포기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이렇게까지 오래 살줄은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외국어에 대한 특히 영어에 대한 아쉬움이나 기대가 큰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작년에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를 통해 아들과 같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한 900개 문장이 있는 작은 여행용 책인데 작심3일인 저는 중도에 포기하고 말았고 아들에게는 밀어붙였지만 흥미를 잃어서 한 80%정도 시도하다가 그쳤습니다. 전 강제로 밀어붙이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계속 강요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영어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좀 더 재미있고 쉬운 방법이 있을까 찾던 중 도서관에서 스크린 영어사에서 나온 디즈니 에니매이션 BOLT라는 책을 발견했어요. 재미있을 것 같아 DVD도 같이 빌렸는데 재미있고 영어 회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들도 영화를 보며 따라하니까 무턱대로 외우는 것보단 재미 있다고 하네요. 물론 언어는 반복이기 때문에 금새 질리겠죠. 그래도 머리에 남는게 있겠죠.

배우 유준상씨가 TV에서 이런 말을 했어요. "저는 일년에 한곡씩 피아노 연습을 합니다." 일년동안 한곡의 피아노곡을 완전히 마스터 하는 것이죠. 꾸준함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일년에 한편씩 디즈니 영화로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금요일마다 영어회화에 대한 글을 올릴까 합니다. 저는 금요일이 제일 바쁜 날인데 시간을 내서라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올해도 모두 열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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